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지드래곤, 권지용 씨와 관련해 아직 소환 일정을 검토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출입 기자 간담회에서 관련자 진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권 씨의 마약 투약 정황을 확인하고 있고, 소환 일정을 정하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까지 이선균 씨와 권 씨를 포함해 수사 대상자는 모두 10명이며, 추가로 연루된 연예인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그제(28일) 이선균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시간 넘게 조사했습니다.
또, 경찰이 이 씨의 소변을 채취해 진행한 마약류 간이 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긴급 정밀감정을 의뢰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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