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뮌헨 8-0 대승 기여…케인 해트트릭
김민재가 뛰는 독일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다름슈타트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뮌헨은 분데스리가 9라운드 홈 경기에서 케인이 3골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후반에만 8골을 몰아치며 다름슈타트에 8-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주중 챔스까지 포함해 10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한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2%, 공중볼 경합 승률 88%를 기록하며 팀의 무실점 대승에 기여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 격인 챔피언십 노리치 시티 소속 황의조는 선덜랜드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1대 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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