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가스공사, SK 상대 짜릿한 역전승…소노는 창단 첫 승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서울 SK를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어제(29일)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경기 종료 2초 전 앤드류 니콜슨의 짜릿한 역전 3점슛에 힘입어 SK를 96-94로 제압했습니다.
창원 LG는 서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20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단테 커닝햄의 활약을 앞세워 90대 69로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고양 소노는 홈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99대 88로 꺾으며 3연패 후 창단 첫 승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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