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소득, 초고속 상승…OECD 1위 올라
우리나라 의사 소득이 경제협력개발기구 1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 '2023년 보건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문의 중 병·의원 봉직의 연간 임금소득은 2020년 19만 2,749달러로, 10년간 42% 늘었습니다.
OECD 5위 수준에서 최고 수준으로 올라선 겁니다.
국세청 등에 따르면 국내의 경우, 의사·한의사·치과의사 등 의료업의 평균 소득은 2021년 기준 2억 6,900만원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4년보다 55.5% 증가했습니다.
변호사의 평균 소득은 같은 기간 12.7% 늘어, 증가율 기준으로 의료업의 5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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