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첫 조사 이선균…간이 시약 검사서 '음성'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씨를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씨의 모발과 소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한편, 이날 1시간여 조사를 받고 귀가한 이씨는 조사 과정에서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씨의 휴대전화와 차량도 압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이씨는 경찰서에 도착해 취재진 앞에서 "가족에게 미안하다"면서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성흠 기자(makehmm@yna.co.kr)
#이선균 #마약 #음성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