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확산 계속…피해 축산 농가 4곳 늘어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발병 농가가 하루 사이 4곳 더 늘어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28일) 오후 2시 기준 경기 포천과 화성, 충남 서산, 강원 양구에 있는 한우와 젖소 축산 농가 4곳이 추가로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20일 국내 첫 발병 이래 누적 확진 건수는 모두 55건으로 늘어났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밖에 의심 농장 4곳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중입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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