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당의 통합을 위한 '대사면'을 앞으로 논의할 첫 번째 안건으로 발표했습니다.
김경진 혁신위원은 어제(27일) 첫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김재원 최고위원 등이 징계를 받은 상황이라며 화합과 탕평을 위한 대사면을 1호 안건으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 패배한 서울 강서구청장 재보궐 선거에 대한 반성과 정부의 R&D 예산 삭감 방침과 관련한 안건 등도 논의하자는 제안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향후 활동과 관련해선 내일(29일)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대회에 인요한 위원장과 위원 둘이 참석하고, 오는 30일엔 첫 공식 일정으로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위원 전부가 참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징계 해제 등 혁신위 제안을 두고 당 핵심 관계자는 김기현 대표도 시의적절한 제안이라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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