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주 팔레스타인인들과 시민단체들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을 규탄했습니다.
팔레스타인평화연대 등은 어제(27일) 오후 서울 한남동 이슬람 중앙성원부터 숙대입구역 인근까지 행진하며, 이스라엘의 무차별 공습과 봉쇄로 가자지구 주민 5천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며 폭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이스라엘 지상군의 가자지구 침공이 임박한 가운데 미국 등 서방 정부들이 민간인 피해 최소화를 운운하면서도 실제로는 군 장성들을 현지에 파견하는 등 이스라엘을 비호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75년 동안 팔레스타인인들은 이스라엘의 점령과 강탈, 학살로 차별과 억압 속 고통을 겪어온 만큼, 저항하는 건 정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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