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년간 산재장애인 24만명…매년 늘며 중증장애인만 3만명
최근 6년 동안 산업재해로 장애등급 판정을 받은 노동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작년까지 산재 장애인은 23만 8,700여명 발생했습니다.
연도별 산재 장애인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3만명 이상씩 늘어나다 2021년부터 4만명대를 넘으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팔다리가 절단되거나 척추가 손상된 중증장애인은 2만 9,698명으로 전체의 12.4%로 파악됐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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