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천가람 해트트릭' 여자축구, 태국에 10-1 대승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이 태국에 대승을 거두며, 사상 첫 올림픽 본선행을 향한 첫 발을 순조롭게 뗐습니다.
대표팀은 중국 푸젠성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후반에만 7골을 몰아치며, 10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케이시 유진 페어와 천가람이 나란히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1차전을 대승으로 장식한 대표팀은 오는 29일 북한과 2차전을 치릅니다.
아시아에 배정된 파리올림픽 본선행 티켓은 2장으로, 조 1위 3개 팀과 성적이 가장 좋은 2위 팀이 4강 토너먼트를 펼칩니다.
정주희 기자(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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