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장관, '북러 무기거래 규탄' 공동성명
한미일 3국 외교장관이 북러 무기거래를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냈습니다.
3국 외교장관은 공동성명에서 "북한이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민을 대상으로 사용될 군사장비와 군수물자를 러시아 연방에 제공하는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3국 장관들은 "북한으로의 핵·탄도미사일 관련 기술 이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깊이 우려한다"며 "북한과 러시아가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고 이를 위반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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