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멤버 3인 "소송으로 사안 본질 다룰 것"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 관련 분쟁 중인 피프티피프티 멤버 3명이 소송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피프티피프티 멤버 새나, 시오, 아란 3명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쌍방이 계약 해지를 밝혔으므로 전속계약은 해지되었다고 할 것이고 가처분을 다툴 이유는 소멸됐다"며, "본안 소송에서 본 사안의 본질을 다툴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이어 "본안 소송에서는 가처분 사건에서는 제출되지 않았던 선급금 관련 자료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고, "사안에 본질에 대한 충분한 판단이 이뤄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은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기각됐고, 항고 역시 기각됐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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