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메타에 유명인 사칭 광고 대응 요청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온라인 불법 게시물에 대응하기 위해 메타 등 사업자에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 등 주요 사업자에 이용자 신고 절차 안내 등 개인정보보호 강화 조치를 긴급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구글, 네이버 등 주요 사업자와 협조체계를 강화해 불법 게시물을 탐지하고 삭제하는 등의 조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조치는 유명인 사칭 불법 게시물, 그리고 주식 리딩방 등에서 광고로 유인해 얻은 개인정보를 판매하는 등 피해가 늘면서 나온 대응책 중 하나입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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