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집권 여당의 쇄신을 이끌 혁신위원회의 세부 인선 결과가 오늘(26일) 발표됩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혁신위원 명단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위원장과 원내·외 인사를 포함해 7~11명 안팎이 될 거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비윤계' 합류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앞서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모두 다 내려놓고 통합해야 한다며 고강도 쇄신 의지를 밝혔습니다.
혁신위는 혁신위원 구성이 마무리되는 대로 광주 5·18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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