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도 순국 80주기…"독립유공자 예우는 중요한 책무"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 속에 홍범도 장군 순국 제80주기 추모식이 오늘(2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추모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독립운동 관련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박 장관은 추모사에서 "홍범도 장군과 같은 독립유공자를 최고로 예우하는 건 국가보훈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말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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