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숨진 초등학교 교사의 49재를 맞아 교사노조가 릴레이 1인 시위를 하며 고인의 순직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초등교사노조와 대전교사노조는 교사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국회와 대전교육청, 세종 인사혁신처 등 3곳에서 동시에 추모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교육청 진상 조사를 통해 학부모의 교권 침해와 학교 관리자의 미온적 태도 등이 확인됐다며,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관련자를 처벌하고, 공무상 재해 인정과 순직 처리로 고인의 명예를 회복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정부와 교육 당국은 교권 4법이 하루빨리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동복지법 개정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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