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기회 주어지면 대통령과도 거침없이 대화"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당을 변화시킬 것"이라면서 "당 대표는 물론이고 기회가 주어지면 대통령과도 거침없이 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 위원장은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망가지고 희생되고, 상처를 받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는데요.
인 위원장 출근길 발언, 듣고 오시겠습니다.
"제가 여기에 온 것은 제 얼굴 자체가 좀 다르잖아요. 변화를 상징합니다. 변화시킬 것입니다. 당하고도 허심탄회한 거침없이 대화할 거고 당 대표는 물론이고 기회가 주어지면 대통령하고도 거침없는 얘기할 것이니까. (중략) 거침없이 조금 망가져도, 희생이 되어도 여기서 굉장히 상처를 많이 받아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중략) 다음주 정도면은 제가 의원들이, 전문가들이 정해지면 5.18에도 모시고 갈 거고 출발은 그게 맞는 것 같아요."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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