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이 인천 옹진군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 2척을 나포했습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어제저녁(23일) 백령도 북서쪽 해역에서 중국 어선 2척을 나포해 인천해경서 전용부두로 압송했습니다.
이들 중국 어선은 단속 경찰이 배에 올라타지 못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쇠창살을 달고, 지그재그로 도주하며 단속망을 벗어나려다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나포된 중국 어선 두 척에는 선장과 선원 20여 명이 타고 있었고, 까나리 등 어획물이 대량 발견됐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어선을 포함해 해경은 이번 달에만 불법조업 외국어선 7척을 나포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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