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또 건강이상설…"침실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
올해 71세로 건강이상설이 종종 불거지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에는 침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미러 등은 현지시간 23일 종종 푸틴의 건강이상설을 제기해온 텔레그램 채널 '제너럴SVR'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22일 밤 심정지를 일으켜 구급요원들로부터 긴급조치를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제너럴SVR'은 전직 크렘린궁 러시아 정보요원이 운영하는 채널로 추정되는데, 하지만 푸틴 대통령에 대한 갖가지 루머를 올리면서도 근거는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채널은 앞서 푸틴 대통령의 암 수술설, 초기 파킨슨병 진단설 등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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