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확진 7건 추가…나흘새 17건
경기와 충남, 충북 소재 축산농가 7곳에서 소의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23일) 오후 5시 기준 경기 김포와 평택, 화성, 충남 서산과 당진, 충북 음성에 있는 한우 농가 5곳과 젖소 농가 2곳에서 럼피스킨병 추가 확진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국내 발병 사례는 지난 20일 첫 확진 판정 이후 나흘 사이 모두 17건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재 다른 농가에서도 의심 신고가 잇따라 방역당국은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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