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선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가 또다시 쟁점이 됐습니다.
민주당은 대대적인 수사에 검찰이 이재명 특검이냐는 비난이 나온다고 몰아세웠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 대표 관련 압수수색 횟수를 부풀리며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영배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누적으로 투입된 검사가) 50명이면 제가 보니까 울산지검 정도 되는 숫자예요. 그 정도의 검사를 투입하고 여섯 차례나 소환조사 하고 376차례 압수수색 했는데, 검찰이 아니고 이재명 특검팀이냐, 이런 비판도 나오고 그럴 정도거든요.]
[박형수 / 국민의힘 의원 : (민주당에서) 376회 압수수색 했다고 계속 얘길 하고 있습니다. 근데 좀 전에 김동연 지사 얘기에 (법인카드 사용이) 100회 정도 의심된다고 했잖아요. 압수수색 376회라는 그 속에는 법인카드 사용처에 대한 압수수색 100회가량이 포함돼있는 거죠?]
[이원석 / 검찰총장 : 376회를 하려고 하면 주말 빼고 매일 압수수색을 해야 합니다. 경찰에서 압수수색을 했는데, 식당 129군데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그 129곳에 대해서 하나씩 카운트를 한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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