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장바구니 물가 안정 총력…배추 2,900톤 방출"
국민의힘과 정부는 오늘(22일) 국회에서 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서민 장바구니 물가 안정 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와 유가연동 보조금 지급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고, 정부의 배추 가용물량 2,900톤을 방출하고 사과 1만5,000톤을 조기 출하하는 등 김장철 물가도 잡기로 했습니다.
최근 확산 중인 소 럼피스킨병에 대해선 특별교부금을 교부하기로 했고, 이번 핼러윈 기간엔 고위 공무원들을 주요 지점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물가, 금리 등 주요 정책의 방향성을 예고하는 '포워드 가이던스'를 당이 요청해 정부가 수용했다고 전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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