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좋은' 동료 배달기사 오토바이 고장 낸 40대 실형
실적이 좋은 동료 배달기사들의 오토바이를 고장 낸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은 중손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8살 남성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배달기사인 A씨는 지난 4월 청주시 일대를 돌아다니며 오토바이 6대의 제동장치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부 피해자는 이렇게 고장난 오토바이를 타다가 다치기도 했습니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실적이 좋은 동료 기사들을 시기해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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