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과 제기동, 청량리동 일부 지역에서 혼탁한 수돗물이 공급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일부 아파트 단지는 저수조에 혼탁한 수돗물이 공급되면서 저수조 청소를 위해 단수까지 됐습니다.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는 동북선 경전철 공사로 상수도관을 새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내부 유속이 빨라져 수도관 벽 안쪽에 붙어 있던 침전물이 떨어져 나가 수돗물의 탁도가 올라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상수도사업본부는 어제저녁 8시 이후부터는 문제가 대부분 해결됐다며 저수조 청소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는 급수차를 동원해 급수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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