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전쟁논의' 카이로 평화회의, 공동선언 없이 종료
중동과 유럽 주요 국가와 일본, 중국 등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사이 전쟁 논의를 위해 이집트에 모였지만, 공동선언을 채택하지 못한 채 회의를 마무리했습니다.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1일 오전 10시부터 카이로에서 '평화를 위한 정상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 이스라엘은 대표자를 보내지 않았고, 이스라엘의 우방국인 미국에서는 이집트 대리 대사가 회의장에 있었으나 아무런 발언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참가국들은 분쟁 해결을 위한 기본 원칙을 놓고 공동성명을 도출하지 못한 채 회의를 마쳤습니다.
김주영 기자(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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