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오늘 '2023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행사장에서 국민 조종사와 명예 조종사가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에 탑승해 함께 비행하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비행 체험에 나선 사람은 제9기 국민 조종사로 선발된 공군 순직조종사의 친형 김종섭 씨와, 신경외과 의사 김의현 씨, 대학생 유동현 씨 등 5명입니다.
이들은 서울공항에서 이륙한 뒤 서해대교부터 동쪽으로 횡단하며 태백산맥을 거쳐 동해안의 정동진 등을 약 1시간 동안 둘러본 뒤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으로부터 공군 조종사의 상징인 빨간 마후라와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공군 조요진 중령은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군 조종사들의 애국심과 헌신을 기억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멋진 인생을 살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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