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대근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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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의료가 붕괴 위기에 처했다"언제, 어디서나 공백 없는필수 의료 혁신을 위해 정부가 대응 방안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의대 정원 확대 내용은 나오지 않았는데요.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모시고관련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복지부에서 발표한 필수의료혁신전략, 일단 전체적으로 정리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박민수]
저희들 최근에 여러 사건도 있었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에 대해서 엄중하게 인식을 하고 있고요. 지난 목요일날 대통령을 모시고 한 행사의 발표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겠습니다. 국립대병원을 수도권의 대형병원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이게 타이틀로 잡혔는데 첫 번째 내용은 전달체계를 정상화하겠다는 겁니다.
말이 어렵지만 이거는 권역 내 병원 간 협업과 분업체계를 활성화하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현재 부족한 인력자원 여건 하에서 최대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고요. 이것을 위해서 거점병원 역할을 하는 국립대병원에 집중 지원 투자하겠다, 이런 내용이 첫 번째가 되겠고요.
두 번째가 인력 양성에 관한 것인데. 말씀하신 것처럼 구체적인 정원 확대나 이런 것들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세 번째가 이런 것들을 위한 기반 구축으로써 서울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국립암센터는 국가중앙의료원 네트워크, 이렇게 연결해서 전국 단위의 아까 말씀하신 협업과 효율을 지원하고 또 최후 최종 치료 역할을 하게 되고요. 그다음에 현재 교육부 소관으로 돼 있는 국립대병원의 소관업무를 보건복지부로 이관해서 이런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그런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17곳의 국립대병원이 있는데 그럼 이 17곳의 국립대병원이 이번 혁신전략의 중심이자 또 지역의료의 최종 책임이다, 이렇게 봐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국립대병원들의 어떤 권한이 강화되는지가 궁금합니다.
[박민수]
우선 지역과 필수의료에 대한 기획기능, 평가기능 총괄조정기능, 이런 것들을 하게 되고요. 그다음에 지역 내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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