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전 세계 아랍인들에게 총동원령을 내렸습니다.
이스라엘 현지 일간지 예루살렘포스트에 따르면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는 전 세계 아랍인들과 무슬림에게 총동원령을 내리고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하니예는 주변 국가에 사는 지지자들에게도 이스라엘 국경을 향해 행진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알자지라 방송도 하마스가 팔레스타인 주민과 아랍, 이슬람, 전 세계 자유 시민들에게 팔레스타인을 지지하고 주민 추방에 반대하는 시위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습니다.
하마스 지도자의 총동원령에 따라 최근 가자지구 병원 폭발 참사 이후 들불처럼 번진 세계 곳곳의 반이스라엘·반미 시위가 한층 더 격화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기자ㅣ류제웅
제작ㅣ이 선
AI 앵커ㅣY-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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