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자구책에 프로배구단 매각 포함…배구계 긴장
한국전력이 천문학적 부채를 줄이기 위한 자구책의 하나로 자사 배구단 매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이 지난 19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업무자료에는 이같은 내용의 자구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전력은 이르면 다음 주에 자금난 해소를 위한 방안을 주주들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1945년 '남선전기 배구부'로 창단한 한국전력 배구단은 한국 프로배구단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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