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공습을 받은 이스라엘의 강경 대응이 국제법을 어기고 있다고 유엔이 지적했습니다.
현지시간 17일 유엔 인권조사위원회는 우선 민간인 거주지를 향해 로켓·박격포 공격을 감행한 하마스의 행동이 명백한 전쟁범죄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 군사적 우위에 있는 이스라엘이 대응 공격을 하며 피해를 더 크게 낸 점 역시 전쟁범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하마스 공습 이전에도 이스라엘이 불필요하게 무력을 사용하고 민간인 사상자를 냈다는 점을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며 지적했습니다.
가자지구를 전면 봉쇄한 채 보복 공습을 벌이고 지상전을 염두에 두고 현지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린 점도 문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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