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오늘 공식 출근 첫날 파격 행보를 선보였습니다.
취임식 단상에서 내려와 거침없이 소신 발언을 쏟아냈는데 객석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여러분이 갖고 있는 머릿속 생각들이 굉장히 정말 무한한 거라고. 그래서 뭐든지 바꿀 수 있단 말이죠. 사실 우리가 확실히 바꿀 수 있는 부처로 다시 정립됐으면 좋겠고… 그거에 대한 책임은 내가 진다. 걱정하지 마라(중략). 걱정 말고 저지르세요. 자꾸 사고를 쳐야 돼. 사고를 안 치면 일이 안 돼. 나는 여기 기자분들이 있는 걸 몰랐어. 사실. 너무 말을 막 한 것 같아. 지금. 이제 보니까 기자석이라고 왜 맨 앞에 안 하고 중간에 숨겨놨어. 아, 실수한 거 없어요? 나쁘게만 쓰지 말아 주세요. 오늘 첫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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