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년 역사' 종로 이문설농탕 화재…45명 대피
오늘(16일) 오후 2시쯤 서울 종로구에 있는 '이문설농탕'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식당 안에 있던 손님과 직원, 인근 식당 종업원 등 4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1902년 영업을 시작한 '이문설농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으로, 2013년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박상률 기자 (srpark@yna.co.kr)
#이문설농탕 #화재 #대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