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에 옛 모습 찾은 광화문…월대ㆍ현판 복원 기념식
1920년대 일제에 의해 훼손됐던 광화문 월대가 복원돼 시민들과 만납니다.
문화재청은 오늘(15일) 오후 5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사전 신청한 국민 500명과 함께 광화문 월대와 현판 복원 기념 행사를 엽니다.
월대는 궁궐 등 주요 건물 앞에 설치했던 넓은 기단 형식의 공간으로,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임금과 백성이 소통하는 장소로 쓰였습니다.
행사에서는 검정 바탕에 금빛 글자로 교체된 새 광화문 현판도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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