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가자 지구에 인질로 붙잡고 있는 민간인이 120명 이상이라고 이스라엘군이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오늘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재까지 120명 이상의 민간인이 하마스 테러 조직에 의해 가자지구에 억류돼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12일 하마스에 억류 중인 인질 가운데 97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는 지난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뒤 남부 지역에 침투해 주민들을 살해하고 군인과 민간인 등을 가자지구로 끌고 갔습니다.
하마스는 100명 이상의 인질을 억류하고 있다고 발표했고, 이스라엘군 당국은 장병 50명을 포함해 최소 150명이 억류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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