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메달 하나로 연예인 된 것 아냐…나는 선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투혼의 금메달로 감동을 안긴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선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안세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글을 올려 "메달 하나로 특별한 연예인이 된 것도 아니고 오늘 하루 잘 이겨나가며 묵묵히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수많은 선수들과 같은 선수 안세영"이라 적었습니다.
최근 쏟아지는 방송 출연과 인터뷰 광고촬영등을 고사한 안세영은 "앞으로 도달해야 할 목표가 있으니 묵묵히 한 걸음 한걸음 걸어가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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