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오늘(13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개통 직후 오류로 학교 현장에 큰 혼란을 일으킨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를 한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K-에듀파인시스템'에 이어 나이스까지 교육부의 정보화 사업이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며, 교육부의 행정 편의적 업무처리 방식으로 교사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나이스는 공적 시스템이고 학교에서 이뤄지는 모든 활동에 대한 정보가 담기지만, 장애 학생·학부모는 접근이 어렵다며 접근성 문제 대책을 세워달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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