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다음주 '빈 일자리' 해소 방안 발표
지역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다음주 지역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및 빈 일자리 해소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는 오늘(13일)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 전담반 제10차 회의를 열어 제3차 빈 일자리 해소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논의된 제3차 빈 일자리 해소 방안은 다음 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월에 제조, 물류·운송 등 6개 업종, 7월에는 건설업, 수산업 등 4개 업종에 대한 빈 일자리 해소 방안을 마련해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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