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역대급' 참패는 수도권 민심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새로운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홍 시장은 어제(12일) SNS에서 당정쇄신이 시급하다면서 '이대로'를 외치는 것이야말로 기득권 카르텔에 갇혀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족집게처럼 선거 결과를 맞힌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자기 선거에서 세 번이나 실패했지만, 이번엔 내공이 쌓였으니 성공하리라 믿는다면서 평론가에서 당의 전 대표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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