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낮 1시 20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양평 방향으로 달리던 승합차가 앞서 가던 탱크로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를 운전하던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지만 병원으로 옮기던 중 맥박이 돌아와 치료에 들어간 거로 파악됐습니다.
이 승합차는 경북 문경시청 육상선수단 차로, 다친 운전자도 육상 선수였던 거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장애물을 보고 서행하던 탱크로리를 승합차 운전자가 미처 보지 못한 거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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