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실종 50대, 소방청 수난탐지견들이 찾아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지난 7일 충북 충주시 목행교 인근 남한강에서 실종된 50대의 시신을 소방청 수난탐지견들이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난탐지견은 구조 대상자의 체취를 탐지해 수색을 하는 특수목적견으로,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파도'와 '규리' 2마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수난탐지견들은 지난 2021년 현장에 투입돼 실효성 검증단계에 있으며, 지금까지 총 32회 출동해 8명의 실종자를 찾았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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