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1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 등 신임 장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원식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주말인 지난 7일 국정감사 일정 등을 고려해 두 장관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다만 두 장관과 함께 지명됐던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아직 국회에서 청문회 마무리 여부 등을 둘러싸고 논란이 있는 만큼 상황을 지켜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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