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 직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유세 현장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압도적 지지로 진교훈 후보를 당선시켜 국민의 무서움을 확실히 증명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9일) 강서구 총력 유세 현장에서, 서로 손잡고 단결해 국민의 위대함을 함께 증명하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가가 가진 모든 역량을 사적 이익이 아닌, 오로지 국가와 국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쓰이게 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그 첫출발이 이번 보궐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도 단상 위에 올라가 진 후보야말로 강서구민을 위해 진정성 있게 봉사하는 일꾼이 될 것이라며, 구민들의 애환, 중산층과 서민의 삶을 잘 이해하는 청렴하고 역량 있는 후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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