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세 비중 2년 4개월 만에 최대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 비중이 2년 4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9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 1만 4,022건 중 전세 거래는 8,707건으로, 전체의 62.1%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2021년 5월 전세 비중이 67.2%를 기록한 이후 2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전셋값이 크게 하락했고, 전세사기 이후 다세대 등 빌라 기피 현상이 커지면서 아파트 전세의 선호도가 높아진 영향 등으로 풀이됩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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