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혜경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문혜경은 오늘(7일) 열린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다카하시 노아를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문혜경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혼합복식과 단체전 은메달을 따냈고, 이번 대회에서는 단식 금메달과 혼합복식, 단체전 동메달의 성적을 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2014년 인천 대회 김보미 이후 9년 만입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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