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신원식 국방·유인촌 문체장관 임명 재가
윤석열 대통령이 신원식 후보자를 국방부 장관에, 유인촌 후보자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임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신원식·유인촌 장관을 오늘(7일)자로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장관은 윤석열 정부 들어 여야 합의 없이 임명이 된 18번째 장관급 인사가 됐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국회에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으나 기한 내에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못하자 임명 절차를 밟았습니다.
유 장관의 경우엔 어제(6일) 여야 합의로 적격·부적격 의견이 병기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바 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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