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종자 분야 산업박람회인 '2023 국제 종자박람회'가 5일부터 7일까지 전북 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종자박람회의 주제는 '종자에서 시작되는 미래'인데 종자, 농약, 비료 등을 다루는 기업 64곳과 농진청과 농진원 등 25개 기관이 참여해 새로 개발한 품종과 제품을 선보입니다.
박람회장에 마련된 품종 전시장에서는 각 업체가 개발한 배추, 무, 양배추, 화훼류 등 334개 품종과 농촌진흥청 등에서 개발한 155개 품종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이번 박람회 기간에 22개국 해외 기업 관계자 70명을 초청해 국내 기업과 수출 상담회도 진행됩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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