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세계한인의날 기념식 참석…"운동장 넓힐 것"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오늘(5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20년 이민의 역사는 그동안 대한민국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재외동포 여러분은 대한민국 발전의 든든한 지원군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6월 출범한 재외동포청을 중심으로 동포 여러분을 꼼꼼하게 살필 것"이라며 "세계 곳곳에서 우리 기업과 국민, 750만 동포가 함께 힘을 모아 뛸 수 있는 운동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엔 국내 주요 인사와 세계 각국의 한인회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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