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영화축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 동안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오늘 오후 5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공석인 집행위원장을 대신해 송강호 배우가 호스트를 맡아 국내외 손님을 맞이하고 올해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하는 주윤발 배우 등이 참석하는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됩니다.
오늘 개막작은 장건재 감독의 '한국이 싫어서'가 상영되고 공식 초청작인 69개국 209편 등 모두 269편의 작품이 영화제 기간 상영됩니다.
거장 감독 신작과 세계적 화제작을 소개하는 '갈라 프레젠테이션'에서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판빙빙 배우가 관객들을 직접 만나고 스티븐 연 배우와 정이삭, 저스틴 전 감독이 참석하는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이 진행됩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3일 폐막식과 함께 폐막작 중국 닝하오 감독의 '영화의 황제' 상영으로 마무리됩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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