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시 10분쯤 경기 광주시 초월읍 제2중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을 달리던 쓰레기 수거 트럭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화재 진압을 위해 2개 차로를 통제하면서 귀경길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럭 앞바퀴 쪽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운전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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