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택시민원, 불친절·부당요금이 가장 많아
최근 5년간 전국에서 접수된 택시 민원은 불친절과 부당요금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안위 소속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2018년부터 지난 6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접수된 택시 민원 유형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부산·인천·광주·세종 등 4개 시도에서는 '부당요금'이, 이외 13개 시도에서는 '불친절'이 민원 1위로 집계됐습니다.
부당요금 민원의 경우 대체로 과태료 처분이, 일부는 자격 취소나 자격 정지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다만 불친절 민원에 대해선 행정지도나 주의, 경고 조치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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